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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임성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19위…선두와 5타 차 임성재(22)가 다시 한 번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 임성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9위에 올랐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오른 맷 에버리(미국)와는 5타 차다. 지난 주 혼다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을 때처럼 퍼트 감각은 여전했다. 임성재는 11번홀까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전은 12번홀부터였다. 두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임성재는 1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다음 홀에서 바로 버디로 점수를 만회했다. 강성훈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안병훈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 이경훈과.. 더보기
매킬로이 '2승 사냥' vs 존슨 '타이틀방어'…"멕시코는 지금 쩐의 전쟁" '新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2승 사냥'이다. 20일 밤(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장(파71ㆍ7345야드)에서 열리는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은 더욱이 '돈 잔치'로 유명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2019/2020시즌 두번째 무대다. 우승상금 178만5000달러(21억1000만원), 꼴찌도 5만 달러(6000만원)를 준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타이틀방어에 나섰고,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과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가세했다. ▲ 매킬로이 "WGC 2연승 GO"= 매킬로이는 지난해 3승을 앞세워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와 6월 캐나다오픈, 8월 '플레이오프(PO)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해 '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