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거우즈 vs 필미컬슨 "격전지는 메달리스트"…포볼, 아니면 포섬? 우즈-매닝과 미컬슨-브래디 2대2 매치, 美 플로리다주 "우즈 홈코스"서 5월24일 개최 전망 "미국 플로리다주 허비사운드 메달리스트골프장."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백전노장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격돌하는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 격전지다. USA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다양한 정보를 취합한 결과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인 5월24일 메달리스트에서 열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페이튼 매닝과 톰 브래디(이상 미국) 등 미국프로풋볼(NFL) 스타들이 가세해 2대2로 맞붙는다. 메달리스트가 사실상 우즈의 홈코스라는 것부터 흥미롭다. 평소 실전 샷 감각을 조율하는 곳이다. 그레그 노먼(호주)이 설계한 고급 회원제다. 최근.. 더보기 KLPGA, 챔피언십 드디어 개막… ‘코로나19 극복’ 메세지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코로나19에 지친 투어 활동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 및 골프팬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의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목)부터 나흘간 펼쳐지게 될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부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3억 원(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을 걸고 펼쳐져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메이저 대회이자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시즌 KLPGA투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국내 개막전의 역할까지 맡게 된다.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힌 김상열 KLPGA 회장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 PGA와 LPGA에서 도입.. 더보기 “올림픽 골프 내년으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코로나19)이 올림픽을 일년 뒤로 미룰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골프 관계자는 24일 확진자 30만명을 넘어선 코로나19의 확산과 올림픽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 7월말 시작되는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USA투데이의 관계자 인터뷰를 인용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최장수 위원인 딕 파운드는 “IOC가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 연기를 결정했다”면서 “변수가 남아있지만 도쿄 올림픽 경기는 7월 24일에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IOC가 한 달간의 검토를 통해 최종 발표하겠지만 정확한 일정은 IOC가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는 별개로 캐나다와 호주는 올해 열리는 올림픽에는 선수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올림픽 개최.. 더보기 US오픈·US여자오픈 예선은 어쩌나…미국골프협회 "고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꼽는 US오픈과 US여자오픈도 차질이 예상된다. US여자오픈은 6월 4일, US오픈은 6월 19일에 각각 개막한다. 아직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문제는 예선이다. 두 대회는 미국 전역과 심지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치른다. US여자오픈 예선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US오픈 예선 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예선전 장소도 이미 다 정해져 있다.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월 10일까지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이 권고를 따르자면 US오픈과 US여자오픈 예선은 예정대로 치르기 어렵다. U.. 더보기 고진영· 박인비 귀국, 4월까지 국내 머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4월 초까지 전면 중단되면서 미국에서 대회 출전을 준비하던 고진영(25) 박인비(32) 등이 귀국, 당분간 한국에 머문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의 매니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고진영이 15일 귀국했다"고 16일 전했다. 또 박인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브라보앤뉴는 "박인비가 1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PGA 투어는 19일부터 시작 예정이던 볼빅 파운더스컵부터 KIA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등 3개 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태국과 싱가포르, 중국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던 3개 대회를 취소했던 LPGA 투어는 이번에 미국 본토 대회 3개마저 취소, 최근 6개 대회.. 더보기 매킬로이, 세계랭킹 1위로 통산 100주 채워…PGA 역대 3호 현재로서는 그가 ‘포스트 우즈’ 경쟁 선두 주자가 확실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1위로 100주째를 보냈다. 매킬로이는 10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5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매킬로이는 이로써 통산 100주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로 기록됐다. 그보다 앞서 100주 이상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과 그레그 노먼(호주) 뿐이다. 매킬로이는 97주 1위 닉 팔도(잉글랜드)를 추월해 또 다른 기록을 향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우즈가 주춤했던 2010년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2020시즌 출발도 좋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10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의 우승을 포함해 지난 주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더보기 코로나19 확산에 KLPGA 셀트리온 마스터즈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취소됐다. 3일 이데일리 확인 결과 셀트리온은 오는 4월 17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인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셀트리온은 국민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 국가적 위기사태인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선수들과 갤러리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올해 경기는 취소하기로 KLPGA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 울산광역시 보라 컨트리클럽에서 1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장소를 옮겨 두 번째 대회를 준비 .. 더보기 US여자오픈 예선전 드림파크서 4월23일 개최 인천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오는 4월23일 제 75회 US여자오픈의 지역 예선(sectional qualifying)이 열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6일 오는 6월4~7일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톤 챔피언스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예선 코스를 발표했다. 36홀 경기를 치르는 지역 예선 코스는 해외 4곳을 포함해 총 25개 코스이며 오는 4월21일부터 5월14일까지 개최된다. 하루에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출전자를 가린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정지유, 마다솜이 출전한 바 있다. 세계 최대의 여자 골프제전인 US여자오픈은 프로골퍼 뿐 아니라 핸디캡 인덱스 2.4 이하의 아마추어 여자 골퍼도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접수는 3월2일(월요일)부터 가능하며 4월15일(수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