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인비, 일주일 만에 또 '샷이글'..6타 줄이며 선두 1타 차 추격 ‘일주일 만에 또 샷이글.’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샷 이글’ 포함 버디 6개를 뽑아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13일 호주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낸 박인비는 아이언을 잡고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떨어졌다가 굴러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난주 빅오픈 1라운드 10번홀(파4)에서도 샷 이글에 성공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또 한 번 짜릿한 손맛을 봤다.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박인비는 이후 3번과 5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숨에 4타를 줄이면서 버디 행진의 시동을 걸었다. 7번홀(파3)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8번홀(파4)에서 버디로 ‘바운스백’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