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천지 교단 '폭풍 성장'의 비밀 3가지 비유 풀이·조건부 종말론·다단계 조직으로 교세 불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할 때 세인의 궁금증을 자아낸 장면이 여럿 있다. 개중 하나가 '사자 조심'이라고 적힌 대문 팻말이다. 문 안에는 실제 사자(獅子) 대신 사자 조각상이 서 있었다. 신천지 총회본부 간판에도 사자 그림을 그려 넣은 점이 눈에 띈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만희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을 대신 전하는 '대언(代言)의 사자(使者)'임을 비유한 것이라고 추측한다. 신천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과천 청계산에서 요한계시록(천주교는 요한묵시록이라고 부름)의 예언이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이 총회장은 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