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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박인비, 호주여자오픈 2R 4타 더 줄여…10언더파 선두권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선두권을 유지했다. 박인비는 14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9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18년 3월 파운더스 컵에서의 우승이 마지막인 박인비는 1년 11개월 만에 LPGA 통산 20승을 노린다. 또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세계 랭킹을 끌어 올릴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1타 차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긴 파 행.. 더보기
박인비, 일주일 만에 또 '샷이글'..6타 줄이며 선두 1타 차 추격 ‘일주일 만에 또 샷이글.’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첫날 ‘샷 이글’ 포함 버디 6개를 뽑아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13일 호주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낸 박인비는 아이언을 잡고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떨어졌다가 굴러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난주 빅오픈 1라운드 10번홀(파4)에서도 샷 이글에 성공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또 한 번 짜릿한 손맛을 봤다.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박인비는 이후 3번과 5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숨에 4타를 줄이면서 버디 행진의 시동을 걸었다. 7번홀(파3)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8번홀(파4)에서 버디로 ‘바운스백’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