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A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짜 골퍼 디섐보, 이번에는 48인치 드라이버 만지작 각종 과학적 가설을 필드에서 증명하려고 애쓰는 바람에 '필드의 괴짜 과학자'로 불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48인치 길이의 드라이버를 실전에서 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골프채널은 22일(한국시간) "디섐보가 최근 SNS를 통해 '잘 제어할 수 있다면 48인치 길이의 드라이버를 쓰겠다'라는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디섐보는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렸지만 뭔가 모자라서 분석을 해봤다"면서 "만약 45.5인치 길이 드라이버처럼 똑바로 공을 날릴 수 있다면 48인치 드라이버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썼다. 미국골프협회(USGA) 장비 규정에 따르면 길이가 48인치를 넘는 드라이버를 공식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다. 48인치는 드라이버 길이 상한인 셈이다. 드라이버는 길면 길수록 거리가 멀리.. 더보기 US여자오픈 예선전 드림파크서 4월23일 개최 인천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오는 4월23일 제 75회 US여자오픈의 지역 예선(sectional qualifying)이 열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6일 오는 6월4~7일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톤 챔피언스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예선 코스를 발표했다. 36홀 경기를 치르는 지역 예선 코스는 해외 4곳을 포함해 총 25개 코스이며 오는 4월21일부터 5월14일까지 개최된다. 하루에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출전자를 가린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정지유, 마다솜이 출전한 바 있다. 세계 최대의 여자 골프제전인 US여자오픈은 프로골퍼 뿐 아니라 핸디캡 인덱스 2.4 이하의 아마추어 여자 골퍼도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접수는 3월2일(월요일)부터 가능하며 4월15일(수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