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작은 골프 대회에서 티박스를 잘못 설정하는 바람에 출전 선수 4분의 1이 실격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미니투어 베라도 파운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대회 운영자가 대회 코스 중 한 홀에서
티 박스를 제 위치에 세팅하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제 위치에 놓았으면 222야드가 돼야 했을 홀 길이가 202야드가 돼 버렸다.
첫 번째 조가 잘못된 위치에서 티샷을 한 사실이 발견됐으나,
다음 선수들에게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출전 선수 60명 중
4분의 1가량인 14명의 선수가 실격 처리됐다.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철 라운드 "코로나19 에티켓은?" (0) | 2020.04.06 |
---|---|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란 격언, 바꿔야 하나 (0) | 2020.04.03 |
OMNIX 옴닉스 골프 카모 초경량 스탠드백 - 전국 최저가 전체 상품 보유 색상 10종 요즘 뜨는 핫템 인싸템 (0) | 2020.03.30 |
“올림픽 골프 내년으로 연기” (0) | 2020.03.24 |
유명 골프 코치 "코로나19 감염된 듯"…켑카·우들런드 등 지도 (0) | 202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