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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세계랭킹 1위로 통산 100주 채워…PGA 역대 3호

로리 매킬로이.

현재로서는 그가 ‘포스트 우즈’ 경쟁 선두 주자가 확실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1위로 100주째를 보냈다.

매킬로이는 10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5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매킬로이는 이로써 통산 100주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로 기록됐다.

그보다 앞서 100주 이상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과 그레그 노먼(호주) 뿐이다.

매킬로이는 97주 1위 닉 팔도(잉글랜드)를 추월해 또 다른 기록을 향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우즈가 주춤했던 2010년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2020시즌 출발도 좋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10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의 우승을 포함해

지난 주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까지 올 시즌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톱5 안에 들면서 안정감있는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전화문의 : 02-365-7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