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2)가 다시 한 번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
임성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9위에 올랐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오른 맷 에버리(미국)와는 5타 차다. 지난 주 혼다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을 때처럼 퍼트 감각은 여전했다.
임성재는 11번홀까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전은 12번홀부터였다. 두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임성재는 1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다음 홀에서 바로 버디로 점수를 만회했다.
강성훈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안병훈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 이경훈과 김시우는 각각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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