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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장

코로나19에 멈춰선 KLPGA 투어..4월 예정 대회 모두 취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3개 대회를 모두 취소했다. KLPGA 투어는 1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타이틀 스폰서와 KLPGA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KLPGA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대행사와 후원사 미디어 그리고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4월 예정된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KLPGA는 4월 16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어 “개막을 앞두고 지난 몇 달 동안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자체, 병원과 보건소,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및 대회장 대응 .. 더보기
대한민국 골프시장은 어떻게 살아났을까? 안녕하세요. 원골프 & 연희골프 상품기획 최균식 이사입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골프시장을 분석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 골프산업 성장의 3가지 조건 국내 골프시장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장수로는 1만5천개가 넘는 미국은 제쳐두고서라도 일본, 영국, 캐나다 모두 2천개소가 넘어 400여개소가 조금 넘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골프산업 규모는 글로벌 Top3로 급성장한 셈이다. 미국 골프데이터테크와 일본의 야노 경제연구소는 월드골프리포트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서 크게 3개의 Key Findings를 공개했었다. ​ 여전히 대한민국은 세계 3위를 지키고 있고, 더욱 흥미로운 점은 우리나라 골퍼들이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골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