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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란 격언, 바꿔야 하나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주말 골퍼를 친구로 둔 사람도 한 번은 들어봤을 골프계의 유명한 격언이다. 호쾌한 드라이버는 보기엔 시원하지만 내기에서 이겨 돈을 따려면 퍼팅을 잘해야 한다는 경험칙이 담겨 있다. 시작도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승부는 늘 마지막이 더 중요한 법이다. 골프 역시 마지막 퍼팅을 넣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이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지혜이기도 했다. 그러나 앞으로 이 격언이 바뀌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최근 통계들은 다른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현재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퍼팅으로 타수를 줄인 지수(SG 퍼팅) 상위 6명이 벌어들인 상금은 724만1953달러다. 반면 장타자 상위 6명이 챙긴 상금은 941만8132달러였다. .. 더보기
보이스캐디 L5 거리측정기 "최대 1200야드까지 측정" 보이스캐디L5거리측정기 L5거리측정기 신형거리측정기 골프용품 안녕하세요. 원골프 & 연희골프 상품기획 최균식 이사 입니다. 오늘은 조금 있다가 입고되는 따끈한 신상 보이스캐디 L5 입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단, 제품 소개부터 해드릴께요. 보이스캐디 제품은 출시전부터 예약주문 및 찾는 골퍼분들이 많고 금방 완판되는 제품이라 리뷰 작성시 겁이납니다.. ㅋㅋㅋ "무려 1200야드" 보이스캐디 L5 거리측정기는 출시전부터 인기가 많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스탠다드 레이저 모델이기 때문이다. 미국프로골프 PGA 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선수들의 거리 별 랜딩 각도 등을 통해 개발한 V - 알고리즘은 특히 정밀한 거리 보정 기술로 한국 골프장에 적합하여 수 많은 골퍼들이 출시전부터 예약주문을 많이 하는것 같다. 여기에 스피드 디텍팅 부스터를 더했다. 먼 거리를 빠르.. 더보기
배상문, 콘페리 투어 멕시코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 출발 배상문(34)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 엘 보스케 멕시코 챔피언십(총사금 65만 달러) 첫날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배상문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콰나후아토주 레옹의 엘 보스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로 나선 브라이언 리치(미국·7언더파 65타)에 4타 뒤진 공동 1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 시드를 잃은 배상문은 올해 콘페리(2부) 투어와 PGA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2014년 프라이스 닷컴오픈에서 통산 2승째를 거둔 배상문은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엔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10개 안팎의 대회에 나갈 수 있다. 2019~2020시즌 PGA 투어 7개 대회에 출.. 더보기
코로나19가 만든 "골프계의 씁쓸한 모습" ▶ 제주 골프장 예약자 전원 취소, 박인비 조기 출국, 커 '강제방학'으로 남자 대회 해설가 "씁쓸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만든 골프계 새 풍속도다. 국내 골프장은 코로나19의 대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특정 지역 예약 취소율이 급증하고 있다. 영남 지역 예약 취소율이 지난주 37%에서 65%로 높아졌다. 호남 지역 67%, 강원과 경기, 충청 지역도 40% 이상 높은 취소율이다. 공항 방문에 대한 부담이 커진 제주도는 아예 예약자 전원이 취소해 분위기가 남달랐다. 예약 취소 시 위약금이 엄격했던 예전과 달리 많은 골프장들은 별도의 위약금을 받지 않고 있다. 골퍼들 역시 플레이 직후 사우나와 식사를 하지 않고 바로 귀가하는 등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 더보기
세계랭킹 1위 맥길로이, 골프 황제 우즈 ‘정조준’ 문자 그대로 정조준이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31·북아일랜드)가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를 향해 강력한 샷을 날렸다.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공식 SNS는 13일(한국시간) “맥길로이가 180야드 밖에서 친 샷이 그린에서 깃대를 흔들고 있던 타이거 우즈의 발끝에 떨어졌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타이거 우즈와 맥길로이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연습라운드에 나섰다. 맥길로이는 “깃대를 흔들어 줘서 고마워 타이거 우즈. 네가 필요했어”라는 재치있는 글을 남기고 PGA투어가 공개한 영상을 리트윗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작년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