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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우즈 vs 필미컬슨 "격전지는 메달리스트"…포볼, 아니면 포섬? 우즈-매닝과 미컬슨-브래디 2대2 매치, 美 플로리다주 "우즈 홈코스"서 5월24일 개최 전망 "미국 플로리다주 허비사운드 메달리스트골프장." ​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백전노장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격돌하는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 격전지다. USA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다양한 정보를 취합한 결과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인 5월24일 메달리스트에서 열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페이튼 매닝과 톰 브래디(이상 미국) 등 미국프로풋볼(NFL) 스타들이 가세해 2대2로 맞붙는다. ​ 메달리스트가 사실상 우즈의 홈코스라는 것부터 흥미롭다. 평소 실전 샷 감각을 조율하는 곳이다. 그레그 노먼(호주)이 설계한 고급 회원제다. 최근.. 더보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확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 미국)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12일(한국시간) 우즈가 선발위원회 75%의 승인을 받아 명예의 전당 입회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 우즈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돼 영광스럽고 겸허하다"면서 "지난 1년은 믿기 힘든 여정이었지만 가족, 친구,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응원을 받았다. 이 업적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 타이승인 통산 82승을 거뒀고 그중 메이저 대회에서 15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 우즈는 PGA 투어 커미셔너이자 세계골프재단 제이 모나한 이사장과의 통화에.. 더보기
'골프황제' 우즈..퍼트만 117타 ‘4라운드 동안 퍼트만 117개.’ 13번홀 그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5.5m 거리의 버디 기회에서 친 첫 번째 퍼트가 홀 60cm를 지나 멈췄다. 쉽게 파로 끝낼 것 같았으나 우즈는 이 퍼트를 넣지 못했다. 이어 비슷한 거리의 보기 퍼트마저 홀을 벗어났고 결국 4번째 퍼트로 공을 홀에 넣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나온 우즈의 치명적인 4퍼트 상황이다. 더욱이 우즈는 2000년 이 대회 3라운드 때도 같은 홀에서 4퍼트를 했다. 우즈가 같은 홀에서 4퍼트를 한 건 리비에라 컨트리클럽 13번홀이 유일한 장소가 됐다. 4퍼트는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 더보기
세계랭킹 1위 맥길로이, 골프 황제 우즈 ‘정조준’ 문자 그대로 정조준이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31·북아일랜드)가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를 향해 강력한 샷을 날렸다.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공식 SNS는 13일(한국시간) “맥길로이가 180야드 밖에서 친 샷이 그린에서 깃대를 흔들고 있던 타이거 우즈의 발끝에 떨어졌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타이거 우즈와 맥길로이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연습라운드에 나섰다. 맥길로이는 “깃대를 흔들어 줘서 고마워 타이거 우즈. 네가 필요했어”라는 재치있는 글을 남기고 PGA투어가 공개한 영상을 리트윗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작년까지 ‘.. 더보기